평범한 진리

소소한이야기 2014. 12. 13. 12:04

어제 미용실에 갔었다.

머리를 자르며, 미용실 오빠(?) 혹은 동생에게 혼이 났다.

관리 좀 하라고.

어차피 미용실에서 하는 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집에서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머리 감을 때 10분이상 샴푸하고, 잘 씻어내고, 완전히 머리를 말리라고 했다.

적어도 1달이상하면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다른 방법은 써도 잠시뿐이라며.

 

어라? 이 이야기 어디서 또 들었는데?

그랬다. 몸이 안 좋아서 찾아갔던 한의원에서 한의사 선생님도 그랬다.

몸이 안 좋으니 일단 한약은 먹는데, 결국 몸이 좋아지는 평소 생활습관이라고.

매일매일 세끼씩 잘 챙겨먹되, 야채도 골고루 먹으라고.

 

정말 평범한 말이다.

정말 바뀌려면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는 그 말.

그리고 진리이기도 한 말.

, 아주 어려운 그 말.

삶은 바꾸는 건 정말 평범하지만 매일매일이 쌓여야만 가능한 일이다.

매일매일을 싸워서 이겨나갈 때 그때서야 가능한, 삶을 바꾼다는 것.

 

그리고 참 다행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지켜주셔서. 물론 행위구원으로 빠지면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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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실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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