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경제학

저자
토마스 세들라체크 지음
출판사
북하이브 | 2012-07-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유럽을 이끄는 새로운 리더로 주목받는 젊은 경제학자의 도발적 질...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글을 읽으며 내내 이런 천재적인 사람이 있나! 라고 외치며 감동 또 감동하게 되었다.

경제학을 바라보는 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분석에 경의를 표한다.

이런 것이 경제학이라면 난 경제학을 오랫동안 오해해왔던 것이 아닌가 한다.

 

 

18p>

"인간의 마음은 이야기라는 형대로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 결국 인간의 동기는 대개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즉 동기의 뼈대를 이루는 자기 삶의 이야기를 살아내는 과정에서 나온다. 그러한 이야기가 없다면 삶은 그저 '지긋지긋한 일의 연속'일 뿐이다. 국가와 기업 혹은 조직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훌륭한 지도자는 가장 뛰어난 이야기를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이다."

 

-> 스토리텔링이라는 개념은 새로 생긴 것이 아니었다. 다만 스토리텔링이라는 이름을 붙여 새로이 주목하여 바라본 것이구나...

 

 

19p>

오늘날 사람들이 경제학가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이야기는 언제나 그랬듯이 무엇이 옳으며 무엇이 그른지이다.

 

 

21p>

선악의 경제학이란 과연 존재하는가?

선은 이익이 되는가, 혹은 선은 경제학의 수학적 계산법 바깥에 존재하는가?

인간의 이기심은 타고난 것인가?

이기심이 공익을 낳는다면 극서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

 

 

40p>

현대에도 우리는 인간관계나 인간성이 일과 효율에 방해가 되며,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비생산적인 것들에 '낭비'하지 않는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길가메시의 생각속에 살고 있다.

 

-> 대박!!!! 사람들이 나에게 이야기했던 것들이다. 왜 그렇게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 중심적으로 사냐고...

 

 

50p>

그러나 모든 것은 제 값을 지니며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분업이 우리에게 펼쳐준 번영의 과정 속에서도 그러했다. 자연의 변덕으로부터 독립한 대가는 사회와 문명에 대한 의존이었다. 전체로서의 사회가 정교해질수록 사회의 구성원들이 사회없이 개인으로서 혼자 살아남기는 불가능해진다. 사회의 분업이 심화될수록 우리가 의존하는 대상도 늘어난다. 즉, 사회는 인간에게 존재론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52p>

"상식적인 개인이 원하는 주된 사항은 그가 가진 욕구의 충족이 아니라, 더 많고 더 나은 욕구이다." G.Stigler

 

 

68p>

그러나 위대한 행위에는 위대한 사랑이자 진정한 사랑, 즉 우정이 필요하다. 우정은 주고받기라는 경제학의 이해를 벗어난다. 우정은 주는 것이다. 친구는 다른 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준다.

 

(계속)

Posted by 실버제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