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병법을 읽고 있다.

오자의 통찰 뿐 아니라 현대적 해석을 더한 임용한 님의 통찰에 놀라며 글을 읽는다.

오늘 읽은 부분 중 하나.

 

 

p.73 

 

우리 사회는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완벽함이 기준이 되다 보니, 일반적인 성공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세세한 부분까지 경쟁하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조직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 자체가 손실이다. 그렇지만 완벽한 임무 수행이 도전적 성취의 기회를 박탈하게 만들어서는 곤란하다. 최소한 5:5 아니면 7:3 정도라도 임무 수행과 새로운 도전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것이 생명력을 길게 유지하며 승리하는 조직을 만드는 길이다.

 

 

오자병법과 같은 병서를 오늘날의 눈으로 읽으면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완벽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일정한(?) 도전도 필요한 것 같다.

기업이나 사회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해당되는 말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도전을 해야할 때를 잘 파악하고 나아갈때와 멈추어야할때를 잘 구별해야 하겠다.

 

 

 

Posted by 실버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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